12월 동남아 여행을 한참을 찾고 있었는데
발리도 비싸고 그 외 여행지로서 적합한 인도네시아 섬들 다 비싸고 ㅠ 코타키나발루도 비싸고 ㅠ.ㅠ
따뜻한 섬에서 보내고자하던 목표가 흐릿해질 때 발견한 오키나와!
빠듯하게 휴가를 내고 가는만큼 비행 시간을 절약하는게 가장 큰 포인트였기에 동남아보다 오키나와가 적합했다.
사실 동남아를 한번도 안가봐서 정말 가보고 싶지만,
몸 상태가 많이 걷지 못하는 몸뚱아리인지라 나중에 회복했을 때 시티투어 목적으로 가는걸로!
#항공권
제주항공 진에어와 같은 LCC 항공사에서 최저가를 제공하고 있고, 직항 2시간 반 내외, 30만원 후반대로 예약이 가능하다.
예전 일본 10만원대로 갔다왔던거 생각하면 한참 비싸지만.. 다른 동남아에 비해 항공권도 저렴한 편이고,
지금 일본 엔화가 많이 떨어져있고 오키나와 물가 자체도 비싸지 않다고 해서 예산 잡기는 좀 수월할 듯 하다.
✈️해외 여러 나라에서 살다오고 여행다닌 필자의 항공권 검색 팁
1) 스카이스캐너로 1차 검색
-> 해당 날짜에 해당하는 항공권의 시세를 알아보는 용
2) 마이리얼트립, 트리플 등의 여행플랫폼에서 2차 검색
-> 항공권은 무엇보다 프로모션 받는게 중요해서, 플랫폼에서 제공하고있는 특가 이벤트, 프로모션을 잘 챙겨보길 원한다.
필자는 트리플에서 늘 더 괜찮은 시간대, 가격의 항공권을 구했어서 8월 제주도도 그리고 이번에도 트리플 통해 예약했다.
3) 항공사 홈페이지
-> 해당 항공사만 이용하는 경우, 마일리지 쓸 경우 아님 잘 안사용하게 되는듯..
#숙소
오키나와 나하 공항이 남서쪽에 위치해있고 나름 도시 역할을 하고있는 나하시도 바로 그곳이기 때문에
일주일 중 이틀은 나하시에 머물기로 했다.
국제거리, 백화점, 다양한 상점들과 거리 를 구경할 계획.
🏨숙소잡는 팁
1) 가고 싶은 곳을 서칭하고 구글 맵에 리스트 만들어놓기
그러다보면 대충 내가 어디쯤 머무는게 좋을지가 각이 잡힌다. 대중교통 이용 가능한 큰 역들을 보고
도보로 어디까지 걸어갈 수 있을지 미리 경로검색을 해보자.
필자는 다리가 아파서 저 포인트들이 있는 국제거리 중심에 숙소를 예약할 예정이다.
그 이후의 숙소는 아마 중간에 잡고 렌트해서 돌아다닐 것 같은데
렌터카나 이후 숙소는 또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할 예정.
오키나와에서 하는 이벤트를 살펴보고 싶으면 아래 사이트를 방문해서 확인하도록 하자.
https://visitokinawajapan.com/
오키나와 등불축제가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개최하는데 아직 공식적으로 나와있는 곳이 없다.
12월 3~4일정도의 초부터 3월 28~29일 말까지 한다고 하니 이번에 가면 볼 수 있을거란 기대를 품는 중!
개최 장소는 무라사키 무라 류큐 왕국 테마파크 라고 큰 차이나타운이라고 한다.
기대중...두근두근!
업데이트 되는 정보들 가지고 계속해서 업로드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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