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여행, 쇼핑 필수 코스 산에이 나하 종합쇼핑몰

호피나비 2023. 11. 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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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류보백화점 다음으로 갈 만한 종합쇼핑몰

산에이 나하 메인 플레이스


산에이 나하 메인플레이스 입구
산에이 나하 메인플레이스 입구

 

이전에 업로드했던 오키나와 류보백화점 글을 찾는 사람이 많았다.

 

오키나와 여행, 쇼핑의 메카 류보백화점 둘러보기

 

오키나와 여행, 쇼핑의 메카 류보백화점 둘러보기

오키나와 여행 나하시 쇼핑의 메카 류보백화점 둘러보기 지난번에 오키나와 나하 류보백화점 2층에 위치한 식당 라쿠엔 카페 리뷰를 했었다. https://hoppyfly.tistory.com/49 [오키나와] 비건 디저트까

hoppyfly.tistory.com

 

그래서 쓰는 오키나와 쇼핑 2탄! 산에이 나하 메인 플레이스

산에이 나하 메인 플레이스는 나하 국제거리에서 버스로 15~20분 거리에 떨어진 곳에 있다.

조금 외곽이긴 하지만 일본 브랜드를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하는 곳이다.

 

나하 국제거리와 산에이 나하 메인 플레이스 구글맵
나하 국제거리와 산에이 나하 메인 플레이스 구글맵

 

나는 출국 전날 이곳을 방문했다. 일주일간의 여행동안 처음과 끝을 나하에서 보냈기 때문이다.

처음 나하에서 머물 때는 중부에 가야 되니 쇼핑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나하시로 다시 돌아온 마지막날이 되니 남은 엔을 처리하자는 마음으로 돌아다녔다.

 

일본 우체국 우표
일본 우체국에서 우표를 샀다

 

산에이 쇼핑몰 가기 전 우체국에 들를 일이 있었는데, 재밌어서 우표를 구매했다.

일본도 이렇게 매년 나오는 우표나 테마 우표를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것 같다.

(나는야 수집왕... 이런거 사다가 뭐 하려고...ㅎㅎ)

 

당일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우표를 산 뒤 호다닥 쇼핑몰로 뛰어갔다.

오키나와 12월 날씨는 비가 자주 내린다.

1층에 자리한 스타벅스. 잘됐다 싶어서 스타벅스 굿즈를 구경했다.

 

오키나와 산에이 쇼핑몰 스타벅스오키나와 산에이 쇼핑몰 스타벅스 굿즈
오키나와 산에이 쇼핑몰 스타벅스 굿즈

 

 

세상에 마상에 스타벅스에서 엄청나게 귀여운 컵을 발견했다.

12월 스타벅스 컬렉션으로 귀여운 트리 컵이 나온 것이다.

딱 하나 남아서 얼른 구매했는데 다음날 공항에서 가방을 떨어트리는 바람에 컵 위쪽이 조금 깨졌다.😭

깨지는 바람에 사용은 한 번도 못했지만 귀여워서 아직까지 보관 중인 아이🎄

이렇게 스타벅스에 가면 나라마다 컬렉션이 조금씩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다.

여기서 스타벅스 오키나와 일러스트 컵도 구매를 했다. 

 

 

오키나와 산에이 쇼핑몰 인테리어샵오키나와 산에이 메인플레이스 인테리어샵
오키나와 산에이 쇼핑몰 다양한 인테리어샵

 

컵을 구매하고 본격적으로 둘러보는 쇼핑몰.

아기자기하고 디테일한 인테리어 소품을 둘러보는 것도 일본 여행의 묘미다.

우리나라는 인테리어 소품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해외에서 귀엽고 특이한 걸 발견하면 사고 싶어 진다.

 

오키나와 산에이 메인플레이스 도자기
오키나와 산에이 메인플레이스 도자기

 

유리 공예, 도자기 공예가 유명한 오키나와에서 도자기는 어느 샵에 가나 있다.

수제로 만든 아시아 느낌 물씬 풍기는 그릇과 도자기 소품들.

 

오키나와 금속공예오키나와 패브릭
금속공예와 다양한 패턴의 패브릭 악세서리

 

 

금속공예 브랜드도 눈여겨 살펴보고, 내가 좋아하는 패브릭 액세서리도 잔뜩 구경했다.

주얼리 금속공예를 하는 작가들이 있는 것 같다.

섬세한 은세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오키나와 목공예손수건
목공예와 손수건

 

 

목공예도 디테일이 엄청나다. 일본 사람들은 역시 디테일에 강하다.

에스닉한 패턴의 손수건도 탐이 났다. 근데 손수건 한 장에 4만 원꼴 ㅠㅠ

 

산에이 쇼핑몰 부츠
산에이 쇼핑몰 부츠

 

생활용품 판매하는 섹션으로 갔더니 이런 부츠가 있었다.

실로 탐나는 부츠였는데, 밭일, 농부용? 그런 전문 부츠였다.

나는 레인부츠로 쓰고 싶었으나... 가격이 세서 포기했다.

 

일본 문구류 스티커일본 문구류 스티커
문구류 섹션

 

그다음으로 간 문구류

오키나와 류보백화점의 문구류는 조금 더 아기자기한 느낌의 물건들이 많았다.

마스킹테이프나 스티커나 펜 등

그런데 산에이 나하 메인플레이스는 좀 더 대량생산 느낌의 문구류로 채워져 있었다.

그래도 이쁜 일러스트 스티커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기념품으로 사기에 좋다.

스티커도 포켓몬부터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있어서 몇 장 골랐다.

 

 

일본 문구류 필통일본 편집샵
오키나와 문구류 섹션 필동과 손수건

 

오키나와 나하 국제거리에서 기념품으로 손수건 파는 걸 정말 많이 봤는데,

그런 기념품샵에서 사지 말고 이런 곳에서 사는 걸 추천한다.

디자인도 훨씬 다양하고 귀엽고 퀄리티도 좋다.

 

오키나와 CHUMS오키나와 유리공예
동전지갑, 유리공예

 

미국 부리새 브랜드 CHUMS도 있다.

동전지갑이 너무 귀여워서 찍었다.

여깄나 볼 수 있는 유리공예, 스테인글라스로 만든 다양한 오브제들

 

자동차 장난감미니 롤라이플렉스 소품
장난감 섹션, 미니 롤라이플렉스 소품

 

 

내가 눈 돌아가는 섹션, 장난감 & 소품 섹션

소품 퀄리티가 좋아서 마음 같아서는 전부 싹쓸이하고 싶었으나

참고 참았다.

미니 롤라이플렉스 소품도 있다. 어쩜 저렇게 귀엽지.

컬러도 너무 잘 뽑았다.

 

산에이쇼핑몰 마트산에이쇼핑몰 마트 맥주
산에이쇼핑몰 마트

 

 

쇼핑몰이 어마어마하게 큰데 내부에 큰 마트도 있다.

밥을 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도 있어서 마트에서 음식을 사고 위에 올라가서 먹어도 된다.

나는 고등어회랑 해초 샐러드를 사서 먹었다.

미국에서는 마트 스시 가격이 저렴해서 좋다. 이제 후쿠시마 때문에 해산물 먹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ㅠㅠ

 

마트에서 산 고등어 초밥과 해초 샐러드
마트에서 산 고등어 초밥과 해초 샐러드

 

든든하게 먹고 오키나와 나하 국제거리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근데 버스가 시간에 맞춰 오질 않았다.

밤에는 약간 쌀쌀했어서 기다리기 살짝 추웠는데,

기다리다 보니 버스가 왔다.

 

오키나와 버스
오키나와 버스

 

잘 구경했다, 산에이 나하 메인플레이스!

 


오키나와 쇼핑몰

산에이 나하 메인 플레이스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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